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특례시 더비 (문단 편집) ==== 2010-11 시즌: 창단 첫 정규 리그 우승의 kt ==== 2년간 두팀은 LG가 KTF에 압도했지만 큰 의미는 없었다. LG는 2007-2008 시즌 정규리그 6위와 플레이오프 6강으로 명장이었던 [[신선우]] 감독은 3년 계약 만료와 함께 KBL 챔피언 실패를 이유로 결별하게 된다. KTF 또한 FA로 [[양희승]]과 오리온스에서 지명되었던 [[김영환(농구)|김영환]]을 당시 트레이드 되었던 전자랜드 [* 오리온스가 지명했지만 당시 지명되었던 이동준과의 맞트레이드. 이후 추가 트레이드가 되었다.]에서도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을 했다. 하지만, 당시 KTF는 막내격이었던 [[김도수]]와 [[조성민(농구)|조성민]]의 상무입대로 인해 로스터가 엷어졌다. 추가로, 외국인도 힘을 받지 못하면서 2007-2008 시즌 8위와 2008-2009 시즌 12승 최하위로 인해 초대 [[추일승]] 감독은 6년간 지휘했던 팀에서 떠나게 된다. 1년전 [[신선우]] 감독이 떠난 LG는 당시 대학리그에서 우승을 했던 [[김상준(농구)|김상준]] 중앙대 감독과 [[강을준]] 명지대 감독을 저울질했는데 창단 시절부터 고려대 농구부 출신을 살리는 전통을 오랜만에 꺼내게 된다.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파격을 통해 고려대 출신이지만 대학최약체였던 명지대를 38년만에 우승을 이끈 [[강을준]] 감독을 선임하게 된다. KTF는 팀의 기틀을 마련했던 초대 [[추일승]] 감독을 결별하는 대신 KTF-kt 합병과 함께 동부 프로미에서 도전을 통해 떠나게 된 KBL 최고명장인 [[전창진]] 감독을 영입한 이후 KTF 매직윙스에서 kt 소닉붐으로 팀 명칭을 변경하게 된다. 사실 [[강을준]]과 [[전창진]]은 고려대-삼성전자의 선후배 관계로 친분이 두텁다. 하지만, 경쟁을 하면서 약간 미묘하기도 했다. [[강을준]] 감독은 멘토로 동양 오리온스의 명장이었던 [[김진(농구인)|김진]] 감독과 함께 [[전창진]] 감독을 멘토로 생각하며 KBL 적응을 위해 조언을 받을 생각을 다짐했다. [[전창진]] 감독은 KBL의 흐름을 이해해야 함을 조언했다. 추가로, [[김진(농구인)|김진]] 감독은 고려대-삼성전자의 대선배다. 이시기였던 2008-2009 시즌 LG에 부임한 강을준 감독과 2009-2010 시즌 kt에 부임한 전창진 감독 이전 2007-2008 시즌을 앞두고 김진 감독도 동양 오리온스를 떠나 SK 나이츠로 이적했다. 하지만, 2009-2010 시즌 중 성적부진으로 인해 자진사퇴로 큰 충격을 주게 된다. 당초 kt는 6강 후보였지만 절대로 우승후보가 아니었다. kt는 [[전창진]] 감독이 부임한 이후 전임 추일승 감독 시절 중복된 포워드 라인 대신 더블 로스터 형태로 주축 선수들의 체력안배에 성공하며 10개 구단 중 가장 낮은 높이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을 형성했다. LG 또한 [[강을준]] 감독이 부임한 이후 전임 신선우 감독 시절 토털 바스켓볼에서 높이와 속공이 가미된 팀워크를 선보이며 최악 6강 탈락후보 팀을 끈끈한 팀으로 탈바꿈했다. 강을준 감독은 08-09 시즌부터 LG에서 3년간 5-4-5로 3년 연속 플레이오프 6강에 진출했고 09-10 시즌에는 무려 8연승을 달렸다. 하지만, 전창진-강동희 사단의 동푸 프로미에 2년 연속 스윕패와 함께 강을준 감독은 당초 구단의 재계약 가능성이 있었지만 끝내 결별을 피하지 못하게 된다. 전창진 감독은 09-10 시즌부터 kt에서 3년간 2-1-3으로 3년 연속 플레이오프 4강에 진출했고 특히 10-11 시즌에는 전신 KTF 시절에 없었던 창단 첫 KBL 정규리그 우승을 이루게 된다. 당시 kt 그룹차원에서 전사적 응원으로 이석채 회장에게 격려를 받으면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이후 3년 재계약에 성공하게 된다. 송영진-조동현-박상오-조성민은 kt의 영웅으로 떠오르게 된다. 하지만, 고질적인 높이 열세로 인해 KBL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. kt의 선전으로 인해 LG는 창원 홈 게임에서 한 때 한시즌 최다관중에서 밀리기도 했다. KBL 최고 인기구단인 LG로서는 옆동네 통신사인 kt의 부산 사직 열기에 밀리는 굴욕을 겪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